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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시교육청

기사입력 : 2024년02월08일 13:53

최종수정 : 2024년02월08일 14:10

대전시교육청 3월 1일자 인사

▣유‧초등

◇기관장 임용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윤기원

◇장학관 전직(초등학교장 → 장학관)
▲교육정책과장 김옥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장학관 전직(초등학교 교감·유치원 원감 → 장학관)
▲교육정책과 성미란 ▲유초등교육과 권오정 ▲유초등교육과 어용화

◇교육연구관 전직(장학관 → 교육연구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지원부장 안효팔

◇장학관 전보
▲교육정책과 이재현

◇교육전문직원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교육정책과 박근경 ▲체육예술건강과 최미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권영미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규경 ▲대전교육연수원 김명진

◇장학사 전보
▲혁신정책과 강대식 ▲유초등교육과 지연희 ▲과학직업정보과 조현수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백경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정와

◇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교사 → 장학사·교육연구사)
▲유초등교육과 김성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성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혜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이경숙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정미숙

◇교육연구관 정년퇴직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 고덕희

◇초등학교장 승진(공모교장 → 초등학교장)
▲대덕초 조송연 ▲대전대정초 임강혁 ▲대전자양초 윤종권

◇초등학교장 승진(초등학교 교감 → 초등학교장)
▲대전관저초 전정미 ▲대전교촌초 이재민 ▲대전두리초 서광남 ▲대전둔산초 최미자 ▲대전둔원초 김성숙 ▲대전매봉초 이현식 ▲대전복용초 김경아 ▲대전새여울초 최성애 ▲대전성남초 김경미 ▲대전성천초 박금선 ▲대전용산초 김성길 ▲대전장대초 최여정 ▲대전정림초 이석호 ▲산내초 이선영 ▲신탄진초 장재호 ▲외삼초 양인애

◇초등학교장 공모(장학관 → 공모교장)
▲산흥초 원정애

◇초등학교장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 → 초등학교장)

▲대전동광초 김혜숙 ▲대전보성초 김선희 ▲대전신평초 이민우

◇초등학교장 중임
▲가수원초 김승이 ▲대전복수초 김명희

◇초등학교장 전보
▲한밭초 고세환 ▲대전호수초 유영언 ▲대전목동초 진경자 ▲대전지족초 성윤현 ▲대전글꽃초 엄성용 ▲대전용운초 오양록

◇초등학교장 명예퇴직
▲대전지족초 신상현 ▲대전두리초 안혜숙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한밭초 김대혁 ▲산흥초 김완구 ▲대전정림초 김윤배 ▲대전목동초 박선해 ▲대전새여울초 박종각 ▲대전보성초 박흥배 ▲대전글꽃초 송호경 ▲외삼초 이송옥 ▲대전신평초 이혜경 ▲대전매봉초 임명혁 ▲대전교촌초 임선순 ▲대전대정초 임재윤 ▲대전성천초 정혜선 ▲대덕초 최희영

◇초등학교장 특별 승진
▲외삼초 유은주

◇유치원장 중임
▲대전가양유 임동숙 ▲대전문창유 박선자 ▲대전원신흥유 김종심 ▲문지유 김민화

◇초등학교 교감 승진(초등학교 교사 → 초등학교 교감)
▲대전법동초 김연겸 ▲대전신흥초 김영숙 ▲대전대룡초 박향용 ▲대전은어송초 오연봉 ▲장동초 이영민 ▲대전가양초 이은옥 ▲신탄진용정초 임성재 ▲대전성남초 정은주 ▲대전반석초 강원심 ▲대전반석초 나경환 ▲대전도안초 김병재 ▲대전도안초 마경희 ▲대전새미래초 김소저 ▲대전수정초 박현미 ▲대전선유초 오범석 ▲대전도솔초 이윤희 ▲외삼초 장옥수 ▲대전백운초 채미선

◇초등학교 교감 전직(장학사·교육연구사 → 교감)

▲대전화정초 배경화 ▲대전용산초 백금녀 ▲대전갑천초 신선미

◇초등학교 교감 전보
▲대전문창초 이미애 ▲대전보운초 최선광 ▲대전삼성초 사홍석 ▲기성초 정은숙 ▲남선초 성순희 ▲대덕초 금자용 ▲대전교촌초 윤경은 ▲대전대정초 조병선 ▲대전둔산초 김영미 ▲대전배울초 김수경 ▲대전복용초 박종길 ▲대전상원초 김진아 ▲대전수미초 이은순 ▲대전정림초 김명순 ▲한밭초 김영대

◇초등학교 교감 정년퇴직
▲대덕초 한정희

◇초등학교 교감 청간 전보(동부 ↔ 서부)
▲대전보성초 고정숙 ▲대전오류초 박혜정 ▲봉암초 김양미 ▲대전송강초 최만복

◇초등학교 교감 특별 승진(명예퇴직)

▲대전가양초 강도식 ▲대전둔산초 강인애 ▲대전둔원초 강태미 ▲구즉초 강현숙 ▲대전계산초 곽정숙 ▲대전목동초 구성신 ▲대전문창초 김명숙 ▲가수원초 김성자 ▲대전보성초 김성희 ▲대전도안초 김소영 ▲대전대정초 김용언 ▲대전둔원초 김원경 ▲대전송강초 김윤미 ▲대전양지초 김재혁 ▲구즉초 김지현 ▲문지초 김진옥 ▲대전어은초 김태은 ▲대전반석초 김현자 ▲흥도초 김현지 ▲동대전초 김흥태 ▲대전새여울초 남효승 ▲대전봉명초 노옥경 ▲대전중앙초 박소라 ▲대전용전초 박순화 ▲대전버드내초 박정경 ▲대전매봉초 박화자 ▲대전가오초 반효숙 ▲한밭초 서영란 ▲대전동광초 서진 ▲대전버드내초 송난주 ▲대전판암초 송정아 ▲대전법동초 안계성 ▲대전봉명초 양영실 ▲대전성룡초 유재경 ▲대전지족초 윤미숙 ▲대전대흥초 윤은정 ▲대전비래초 이명화 ▲대전동화초 이미령 ▲금성초 이미정 ▲대전동서초 이민자 ▲대전문정초 이언숙 ▲대전내동초 이용자 ▲대전전민초 이윤선 ▲대전송강초 이을옥 ▲대전교촌초 이효영 ▲대전전민초 정진미 ▲대전탄방초 조수정 ▲대전중리초 조순원 ▲대전상대초 최진애 ▲흥도초 최훈임 ▲대전성룡초 황인례

◇유치원 원감 승진(유치원 교사 → 유치원 원감)
▲대전호수초병설유 권영주

◇유치원 원감 청간 전보(동부 ↔ 서부)

▲대전가양유 고숙자 ▲대전성천초병설유 최연정

▣ 중등

◇장학관 전직[교장 → 장학관(과장)]
▲체육예술건강과장 김희정

◇장학관 전직[교장 → 교육연구관(부장)]
▲대전교육연수원 학생교육부장 유영길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부장 명재덕 ▲대전교육정보원 수학교육부장 이근주

◇장학관 승진(장학사 → 장학관)
▲중등교육과 정래옥 ▲과학직업정보과 이장상 ▲미래생활교육과 김구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장학사‧교육연구사 간 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중등교육과 길영주 ▲과학직업정보과 김수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현준 ▲대전교육연수원 윤영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배성희

◇장학사 신규 임용(교사 → 장학사)
▲미래생활교육과 구주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현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박정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현옥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도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주은

◇교육연구사 신규 임용(교사 → 교육연구사)
▲대전교육정보원 김영화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정준현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혁신정책과 정현옥 ▲중등교육과 구정희 ▲중등교육과 이광형 ▲중등교육과 이은실 ▲미래생활교육과 송라영 ▲미래생활교육과 정익수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혜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나태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배경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여운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장오희 ▲대전교육연수원 기태원

◇중등학교장 승진(교감 → 교장)
▲동대전고 임헌규 ▲신탄진고 류면희 ▲대전구봉고 김면중 ▲한밭중 민문기 ▲한밭여중 박은조 ▲대전가양중 이범주 ▲대전용운중 배철웅 ▲동대전중 조윤형 ▲회덕중 양대석 ▲대전태평중 기현이 ▲대전변동중 임경훈 ▲대전버드내중 김상선 ▲대전두리중 민경윤 ▲대전새미래중 유민정

◇중등학교장 전직(장학관‧교육연구관 → 교장)
▲대전체육고 김석중 ▲대전관저고 백지원 ▲대전둔원고 김택수 ▲대전가오중 김영범 ▲전용전중 박락영 ▲기성중 박봉규 ▲대전둔원중 박광순 ▲대전외삼중 오성숙

◇중등학교장 공모(교감 → 공모교장)
▲대전과학고 이지영

◇중등학교장 중임
▲충남여고 김종윤 ▲대전지족고 이도화 ▲대전노은중 김윤희 ▲대전장대중 오명섭 ▲대전지족중 한재원 ▲대전가원학교 권우미

◇중등학교장 전보
▲대덕고 이명우 ▲대전전민고 명달호 ▲충남여중 신옥화 ▲대전송촌중 이옥순 ▲유성중 김복자 ▲대덕중 이호주 ▲대전도마중 조미자 ▲대전봉산중 양승운 ▲대전삼천중 오영일 ▲대전전민중 전혜옥 ▲대전관저중 서명이 ▲대전봉우중 정흥교 ▲대전덕명중 한정애

◇중등학교장 정년퇴직
▲동대전고 박양서 ▲대전체육고 이성성 ▲대전둔원고 조경희 ▲대전전민고 서정남 ▲한밭중 박애란 ▲충남여중 박귀미 ▲대전용운중 모점숙 ▲대덕중 오창석 ▲기성중 이학우 ▲대전전민중 여옥희 ▲대전버드내중 이혜영 ▲대전관저중 윤이중 ▲대전봉우중 민경미 ▲대전노은중 황호룡 ▲대전두리중 유경호 ▲대전새미래중 박영자

◇중등학교장 명예퇴직
▲대전외삼중 양미연 ▲대전덕명중 황명순

◇중등학교 교감 승진(교사 → 교감)
▲동대전고 홍인선 ▲대전만년고 김효근 ▲대전둔원고 장진환 ▲동신중 이재용 ▲신탄중앙중 김남희 ▲대전대청중 윤순기 ▲대전갑천중 최민경

◇중등학교 교감 전직(교육연구관, 장학사·교육연구사 → 교감)
▲대전도시과학고 유병구 ▲대전전민고 홍문숙 ▲대전복수고 정현석 ▲대전도안고 이성녀 ▲대전관평중 천용현

◇중등학교 교감 전보
▲대전고 이동규 ▲대덕고 김주동 ▲대전둔산여고 류정민 ▲대전괴정고 이호상 ▲대전반석고 박찬수 ▲충남여중 조미영 ▲대전문화여중 김효정 ▲대전대화중 김유연 ▲대전매봉중 강연희 ▲대전태평중 김선관 ▲갈마중 이현주 ▲대전문정중 이현숙 ▲대전송강중 손민옥 ▲대전버드내중 백승혜 ▲대전만년중 김선정 ▲대전문지중 김충식 ▲대전동화중 김복렬 ▲대전봉명중 김대혁 ▲대전새미래중 김희영

◇직전직위로의 복귀(공모교장 → 교감)
▲충남여고 이근준

◇중등학교 교감 복직
▲대전글꽃중 양희숙 ▲대전서중 유공주

◇중등학교 교감 특별승진
▲대전국제통상고 이창석 ▲충남고 허현무 ▲한밭고 신세동 ▲한밭고 주금옥 ▲대전여고 조현정 ▲충남여고 김진 ▲유성고 정연규 ▲신탄진고 김민철 ▲신탄진고 신규태 ▲신탄진고 전선후 ▲대전둔산여고 최윤순 ▲대전괴정고 이남용 ▲대전가오고 이애란 ▲대전여중 이소영 ▲충남중 황경자 ▲동신중 이병선 ▲충남여중 김기숙 ▲충남여중 하선인 ▲대전문화여중 김정순 ▲대전가오중 백대준 ▲오정중 정인숙 ▲대전태평중 정은숙 ▲대전글꽃중 고선경 ▲대전글꽃중 백은향 ▲유성중 이정혜 ▲대전변동중 권성월 ▲기성중 김향미 ▲대전내동중 심지영 ▲대전어은중 이상희 ▲대전전민중 황영 ▲대전갑천중 심미순 ▲대전남선중 홍정라 ▲대전둔원중 신숙 ▲대전문지중 신미야 ▲대전관저중 양영희 ▲대전봉우중 승연경 ▲대전정림중 고서경 ▲대전지족중 김진남 ▲대전괴정중 박영식 ▲대전괴정중 오현숙 ▲대전동화중 김은진 ▲대전새미래중 고미숙 ▲대전원신흥중 이태자 ▲대전원신흥중 정정희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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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쟁점…쌀·쇠고기·구글지도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한미 관세협상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오는 8일 1일까지 관세 유예기한이 연장되면서 일단 3주간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쟁점이 여전히 남아 있어 앞으로의 협상도 난항이 예상된다. 수차례 협상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은 결국 '비관세장벽' 때문이다. 특히 한국 측이 민감분야로 설정하고 있는 ▲쌀 시장 개방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허용 ▲구글 정밀지도 반출 허용 등 3가지 쟁점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제조업 협력' 카드 제시했지만…美, 농축산물 개방까지 요구 미국 정부는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에 대한 품목관세(25%)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 및 발효일자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국가별 관세와 같은 수준이다. 협상 시한이 3주간 연장된 셈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국 정부는 앞서 미국 측에 '제조업 협력 로드맵'을 제시했지만, 이것만으로는 미국 측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측이 농축산물 등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제조업 협력' 카드만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결국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짧은 시간동안 국익 최우선 원칙을 갖고 치열하게 협상에 임했으나 현실적으로 모든 이슈들에 대해 합의 도출까지 시간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철강 품목관세 인하 vs 농·축산물 개방 '저울질' 한미 간 몇 차례 협상에도 진통을 겪고 있는 이유는 결국 미국 정부가 농축산물 시장까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의 정밀지도를 구글에 허용해 달라는 요구 역시 한국 정부로서는 민감한 쟁점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한국 정부의 목표는 이 같은 민감분야를 사수하면서 자동차·철강 품목관세를 경쟁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인하하는 것이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6일 협상 결과에 대해 "자동차와 철강 등 품목관세 철폐 또는 완화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못 박았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과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USTR 대표가 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관세협상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7.06 dream@newspim.com 문제는 농업계와 소관부처(농림축산식품부)를 어떻게 설득하느냐다. 과거 정부도 쌀 시장 개방과 쇠고기 수입을 검토했다가 강한 저항에 부딪혀 보류한 바 있다. 정부 안팎에서는 품목관세를 완전히 철폐하는 조건이라면 농축산물 시장을 개방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는 분위기가 읽힌다. 산업부는 8일 미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미국 측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 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측의 요구대로 자동차, 철강 등 품목관세를 원하는 수준으로 인하(철폐)될 경우, 미국 측이 요구하고 있는 비관세장벽 개선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결국 품목관세 철폐와 비관세장벽 개선 두 가지 요소를 놓고 얼마나 균형적이고 합리적이 수준으로 타결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국 정부가 '상호호혜적이고 균형적인 협상'을 기본 원칙으로 내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산업부는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 도출을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2025-07-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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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살' 슈퍼주니어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8일 정규 12집 'Super Junior25'(슈퍼주니어 이오)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다.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은 'Express Mode'(익스프레스 모드)다. 'Express Mode'는 댄서블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특징인 업템포 클럽 팝 곡으로, 가사에는 현재에 멈추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패기 넘치는 태도를 담았다. 어느덧 20년이 된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기념하여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1. 드디어 정규 12집,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되는 소감은?- 이특: 슈퍼주니어가 20년을 함께했다. 저 역시 너무나 놀라운 시간이었는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놀라운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시원: 믿기지 않을 만큼 긴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값진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함께해 준 멤버들, 스태프들, 그리고 무엇보다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분들 덕분에 이 앨범이 더욱 의미 있게 완성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 2. 앨범명도 특별하다. 'Super Junior05'에서 'Super Junior25'가 됐는데, 슈퍼주니어에게 있어 가장 많이 바뀐 것과 그래도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희철: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저의 외모.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식단도 했는데…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이특, 은혁의 동안력과 몸무게. 둘을 보며 좋은 자극을 많이 받는다.- 예성: 정신 연령? ㅎㅎ 우리는 아직 20대 같다.- 려욱: 멤버들의 입담과 '티키타카'는 변함없는 것 같다. 대본 없이 우리끼리 카메라 하나 두고도 콘텐츠 백만 개는 나올 것 같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3. '히트곡 부자'로 유명한 만큼 타이틀 곡을 정하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은데, 'Express Mode'가 선정된 이유가 있다면?- 예성: 다른 좋은 곡들도 많았지만 이 노래가 가장 '타이틀 곡' 같다고 느껴졌다.- 신동: 저희는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려고 하지 않나, 이번에도 고민 진짜 많이 했다. 그런데 'Express Mode'를 듣자마자 다들 "이거다!" 싶었다. 슈퍼주니어다운 에너지와 재치, 그리고 요즘 감성까지 딱 잘 버무려진 곡이라, 들으면 그냥 바로 타이틀! 하는 느낌이다.- 은혁: 20주년이라는 숫자와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한발 더 나아가겠다는 의미도 있고, 음악과 퍼포먼스도 우리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려욱: 데모 들을 때만 해도 'Haircut'에 한 표를 던졌던 나였지만, 녹음을 하고 보니 'Express Mode'가 우리의 에너지를 잘 담고 있었고 퍼포먼스까지 멋지게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돼서 인정하게 됐다. 4. 최근 일상에서 나를 제일 'Express Mode'로 설레게 혹은 달리게 만드는 것은?- 희철: 반려견 기복이 산책.(웃음) 기복이 활동량이 상당해서 하루에 몇 번씩 산책을 하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주 난리도 아니다. 기복이가 저를 미친 듯이 달리게 만든다.- 예성: E.L.F.들과 어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Express Mode'로 달리게 만든다. 우리 더 가까워지자!- 려욱: 노래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다. E.L.F.들에게 멋진 노래를 들려주고 싶고, 하루빨리 콘서트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 규현: 퇴근 후 접속하는 '33 원정대'.(웃음) 오랜만에 빠지게 된 게임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5. 타이틀 곡 'Express Mode' 퍼포먼스, 준비하면서 어렵지는 않았는지?- 예성: 디스크 때문에 조금 고생했지만 안무가 좋아서 더 열심히 했다.- 신동: 솔직히… 좀 힘들었다. 하하! 퍼포먼스가 진짜 'Express Mode'로 달려야 해서, 예전처럼 체력으로만 밀어붙이긴 어렵더라. 대신 디테일한 표현, 팀워크를 더 살리려고 노력했다. 근데 또 무대 올라가면 신기하게 힘이 난다. E.L.F. 앞이라 그런가 보다.- 은혁: 멤버들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잘 준비했다. 그래서 그런지 전혀 어렵지 않았다.(웃음) 6. 앨범 콘셉트인 'SUPER AWARDS'처럼 서로에게 주고 싶은 상 이름을 직접 정해본다면?- 신동: 은혁이한테 '몸이 한 개로 부족했상'을 주고 싶다. 안무 짜랴, 디렉팅 보랴, 촬영 챙기랴… 진짜 슈퍼 히어로다. 그리고 희철이 형한테는 '말은 많았지만 행동도 많았상', 은근히 뒤에서 멤버들 챙기고 조용히 마음 써준 거 다 알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에겐? '아직도 이렇게 잘생겼상' 드린다. 왜냐면… 정말 아직도 잘생겼으니까.(웃음)- 려욱: '너네가 짱이야 상' 7. 지난 20주년을 돌아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지?- 시원: 나이가 드는지 데뷔 무대가 갑자기 기억이 난다.- 려욱: 데뷔했던 순간이 제일 마음에 와 닿는다. 무중력 상태에서 우주를 떠다니듯 춤추고 노래했던 기억이 난다. 꺼진 마이크에 크게 목놓아 부른 'Twins'는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규현: 'SUPER SHOW' 투어를 다닐 때인 것 같다. 어느새 너무 오랜 시간 공연을 해와서 기억도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역시 남는 건 벅차게 느꼈던 공연 순간의 감동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사진= SM엔터테인먼트] 2025.07.08 oks34@newspim.com 8. 슈퍼주니어하면 콘서트도 빼놓을 수 없는데, 'SUPER SHOW 10' 투어가 곧 시작된다. 200회 공연도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새롭게 세워보고 싶은 기록이 있다면?- 이특: 숫자에 대한 기록이라면 300회, 400회, 계속해서 새로운 숫자를 써 나가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흘렀을 때 'SUPER SHOW'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재탄생하기를 바라본다.- 예성: 기록에 대해선 큰 생각은 없지만 하다 보니 200회 공연이 되다니 신기하다. 벌써 우리가 이렇게 오래 공연을 하고 있다니!- 려욱: 300회까지 가면 좋을 것 같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관객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쌓일수록 그 횟수가 어떻든 행복할 것 같다.- 규현: 가보지 못했던 곳들도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 세계에 E.L.F.가 살게 되는 기록도 꿈꿔본다! 9. 슈퍼주니어에게 붙는 수식어가 많은데,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앞으로 어떤 수식어를 더 만들어가고 싶은지?- 은혁: 너무 거창한 수식어들은 솔직히 좀 민망하고 쑥스러운 것 같다. 그냥… '수식어가 필요 없는 그룹' 슈퍼주니어라는 표현이 가장 좋지 않을까?- 려욱: '한류 광개토대왕'이 제일 좋다. 어렸을 때 광개토대왕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내 마음에 콕 박힌다. 10.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희철: 이제 우리가 무슨 바라는 목표가 있겠나… 무탈히 즐겁게 활동 잘 마치길 바란다. 사랑한다 멤버들아!! 건강하자!!- 예성: 활동 끝까지 무사히 잘 해내고 싶다.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다.- 시원: 이번 앨범은 단순한 앨범이 아니라, 저희가 걸어온 20년의 시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여정이 누군가에겐 시작점의 작은 용기나 희망이 되고, 후배들에게는 '이렇게 꾸준히, 진심으로 해 나가면 가능하구나'라는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 11. 20년 동안 슈퍼주니어를 지켜준 E.L.F.에게 한 마디- 이특: 한결같이 우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E.L.F.! 이제는 우리가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동해: E.L.F.가 없었다면 모든 것이 불가능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꽃이 예뻐도 하늘에 햇빛이 없고 물을 주지 않으면 시들듯이, 우리는 E.L.F.라는 존재가 없으면 내일 당장 시들어 버릴 거다. E.L.F.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진심으로 사랑해!- 려욱: 우리와 함께해 준 영원한 친구 E.L.F.들 정말 고마워. 함께 울고 웃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다. 내 인생에 큰 선물이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어. 20주년 너무 감사하고 우리 앞으로 함께하자. 사랑해. 슈퍼주니어는 8월부터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SUPER SHOW 10'(슈퍼쇼 10)에 돌입한다. 투어의 막을 올리는 서울 공연은 8월 22~24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홍콩, 자카르타, 10월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11월 타이베이, 방콕, 12월 나고야, 2026년 1월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3월 사이타마까지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가며 '레전드 공연킹'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20주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전망이다. oks34@newspim.com 2025-07-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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