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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백현동 로비스트' 징역 5년 실형에 "이재명은 더 중한 형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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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질문 받고 답해야…도망다닐거면 정치 왜 하나"
'사전투표 날인' 요구…"본투표 보다 가치 낮지 않아"
김성태 부적격 수용에 "달라지는 정치 보여주는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박서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가 1심에서 징역 5년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로비 상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라고 직격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재판부도 판결에서 김 로비스트가 이 대표와 특별한 관계라는 점을 인정했다"라며 "정상적인 판단을 하는 법조인이라면 누구나 이 대표가 김 로비스트보다 더 중한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옷 소매를 고치고 있다. 2024.02.13 pangbin@newspim.com

한 비대위원장은 "이 질문은 이 대표한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웃기만 하고 그 답은 안하시던데 그럴거면 정치를 왜 하나"라며 "그렇게 도망다니면서 자기가 직접적으로 문제되는 건 답은 안 하려고 하면 정치를 왜 하나"라고 맹비판했다.

이어 "공개적으로 이 대표께 묻겠다. 김 로비스트 재판 내용에 대해 본인이 설명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그렇게 도망다닐거면 정치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일갈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또 자신이 직접 제기한 '사전투표 날인' 요구와 관련해 "민주주의를 이루는 본질 중 하나가 선거고, 선거는 결과뿐 아니라 절차도 본질"이라며 "선거 관리를 엄정하게 하자는, 절대로 폄하될 수 없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전투표가 본투표보다 가치가 낮나. 그렇지 않다. 다 같은 한 표"라며 자신을 음모론자라고 공격하는 야권을 향해 "억지로 공격할 만한 수준의 얘기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공개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소위 말하는 검언유착의 본질은 권력과 일부 언론이 권언유착을 해서 '조국 수사'를 했던 저에게 보복하려고 했던 공작 아니었나"라며 "저에 대해 문재인 정부 수사심의위원회가 무혐의 결정을 내렸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이 무혐의를 결정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전과 4범에 수많은 중범죄로 재판을 받고 있고 수사를 받으면 휴대폰을 숨겨야 한다고 강의까지 한 이 대표가 대표로 있는 민주당"이라며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도 민주당 2중대가 되겠다고 호소하는 조 전 장관, 그리고 이 위성정당 시장판에 한 몫을 뛰어보려고 하는 극렬한 친북, 종북 성향의 운동권들까지 저는 이번에 4·10 총선에서 민주당 진용이 완성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름만 들어도 우리가 왜 절실하게 이겨야 되는지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된다"라며 "열심히 해서 꼭 이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김성태 전 의원의 공천 부적격 평가 수용에 대해 "저는 큰 정치는 무엇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이루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런 마음에서 오늘 저와 김 전 의원의 마음이 같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이 우리당의 시스템 공천을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당의 달라지는 정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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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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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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