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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직자에게 청렴의 자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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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통계청 청주사무소장

청렴(淸廉)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을 뜻한다. 이는 곧 일상생활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공무원이 갖춰야 할 제일 중요한 덕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부패인식도조사에서 '공직사회가 부패했다'라는 질문에 공무원은 2.4%가 '부패했다'라고 응답한 반면, 일반 국민은 38.3%가'부패했다'라고 응답하였다. 이는 공무원과 일반 국민 사이에 부패인식에 대하여 의견차이가 상당히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결과이다. 일반국민과 공무원의 부패인식에 대한 눈높이가 다르며 청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일 것이다.

민병희 통계청 청주사무소장. [사진 = 통계청 청주사무소] 2024.02.19 baek3413@newspim.com

과거 사회에서의 '청렴'이란 공직자들이 법이나 규정에 어긋나지 않고 업무를 준수하게 하게 되는 부패하지 않음을 말하는 소극적인 의미였다면 현대사회에서의'청렴'이란 부패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진취적으로 업무처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규정에 어긋나지 않고 부패하지 않음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일반국민이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에도 적극적인 행정처리와 대국민서비스를 통하여 일반국민들에게 조금 더 진취적으로 다가가는 방향으로 노력한다면 일반국민의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도는 한층 향상될 것이며, 그것은 곧 기관의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통계청은 중앙행정기관으로써 모든 정책의 기본이 되는 국가기본통계를 작성하며 각종 통계업무를 총괄한다.

국가통계는 그 나라의 현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필수적 근거 자료이다. 모든 국가정책의 기초가 되는 정확한 통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부족하지 않다.

이러한 국가통계를 정확하게 작성하기 위하여 많은 통계청 공직자들은 매일 문을 두드리며, 응답을 기다리며, 응답자를 설득하며 성실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나아가고 있다.

통계청 공직자들은 진취적이며 청렴한 공직자로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할 따름이다.

아울러 통계청 청주사무소는 2024년에는 전직원이 협력하여 청렴한 통계청을 최우선의 목표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며 일반국민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반부패 청렴캠페인과 취약 계층 지원 및 기부문화 조성등을 통하여 기관 신뢰도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장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민병희 통계청 청주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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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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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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