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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과 '스포츠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미래 성장동력인 스포츠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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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왼쪽)이 1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공단은 신보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산업 영위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신보는 창업기업 및 수출기업에 대한 우대보증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스포츠산업에 대한 신용보증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힘쓰고, 금융·비금융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 노하우,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유망 고부가가치 산업인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