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총선 격전지] 與野 "낙동강 벨트 잡아라"…'김해을' 김정호 vs 조해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野 김정호 3선 도전...與, 중진 조해진 전략공천 '맞불'
민주당이 세 차례 승리...직전 선거 표차 8%p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낙동강 벨트'에 국민의힘이 중진들을 대거 재배치하며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지역구를 맡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은 수성을, 도전장을 내민 국민의힘 후보들은 탈환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역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며 낙동강 벨트는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고 있다.

낙동강 벨트에는 부산의 사상, 북강서갑·을, 사하갑·을과 김해갑·을, 양산갑·을 등 9개 선거구가 포함돼 있다. 영남지역이지만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위치하며 민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높아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이 5개 지역구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낙동강 벨트는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곳이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를 위해 영남 중진인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에게 지역구 조정을 요청했으며 의원들이 이를 받아들이자 각각 북강서갑, 양산을, 김해을에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024.02.20 oneway@newspim.com

낙동강 벨트의 주요 격전지 중 하나인 김해을은 최근 대진표가 완성됐다. 현역인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번에도 같은 지역에 단수공천을 받았으며 국민의힘은 3선 중진인 조해진 의원을 우선추천했다.

김해을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만기 당시 새누리당 후보를 28%p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된 뒤 민주당 후보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지역구다.

2018년 김경수 의원이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며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도 김정호 민주당 후보가 서종길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를 상대로 35.4%p차 대승을 거두며 수성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직전 21대 총선에서도 장기표 당시 미래통합당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다만 여야 후보 간 격차가 크게 벌어졌던 이전 선거와는 달리 21대 총선에서 격차는 8%p까지 좁혀졌다. 국민의힘은 직전 선거에서 상대적으로 접전을 펼쳤기에 이번에도 해볼만 하다는 분위기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한다. 김 의원은 단수공천을 확정지은 뒤 지난 19일 김해갑 민홍철 의원과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 성지인 김해를 어떻게든 지켜내야 한다는 국민적 염원과 시민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승리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부울경 메가시티를 중단시킨 데 대해 즉각 사과하고, 실질적인 재추진 계획을 밝혀야 한다. 이것 없이 낙동강 벨트 탈환 운운하는 것은 800만 부울경 시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맞서는 조해진 의원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3선을 지냈다가 당의 요청으로 김해을 출마를 수락하며 지역구를 조정했다. 조 의원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낙동강 전선에서 이기면 인천상륙도 가능하고, 서울 수복도 이뤄질 것이란 희망이 있다"며 "김해을 지역에서 사력을 다하겠다. 재도 남지 않게 저를 태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다만 조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난관을 마주쳤다. 우선추천된 이후 지역 내 잡음이 확산하고 있어서다.

국민의힘 김해을 김성우·김진일·박진관·서종길·이상률 예비후보는 김해을 우선추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지역구 일부 당원들 역시 "예비후보와의 경선 약속을 번복했다"며 반발했다. 이들은 릴레이 기자회견을 이어가고 중앙당 항의방문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