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바디프랜드는 근력 운동 효과를 모두 얻으면서도 집에서 편하게 스트레칭을 즐길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2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회사는 다른 마사지기기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코어근육 운동을 도와주는 스트레칭을 제공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 좌. 우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하여 하체근육을 더욱 세밀하게 자극하는 마사지를 제공하며 시니어층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퀀텀', '파라오로보', '팬텀로보', '팔콘SV' 등 인체를 지탱하는 '코어 근육'까지 스트레칭 되도록 구현한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이 대표적인데, 여기엔 강한 자극이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을 위한 '시니어 모드'도 탑재돼 있다.
혈압, 당뇨 등 평소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의 관리가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눈과 관련된 질환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어있거나 골다공증이 있다면, 낙상의 위험을 크게 만들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본인의 기저질환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가장 기본적일 수도 있지만, 자칫 낙상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이나 물건 등을 미리 체크하는 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욕실의 바닥이 미끄럽진 않은지, 계단이 안정적인지, 항상 체크해야 하며, 낮은 조명이나 장애물 등 위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최소화해야 한다.
바디프랜드는 "추운 날씨, 눈이나 비로 인한 미끄러운 주변 환경은 낙상의 위험을 배가시킨다"며 "고령층은 이런 상황에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사고의 확률을 낮추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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