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호선, 전구간 열차운행 지연…열차 출고 장애 탓

기사입력 : 2024년02월22일 08:03

최종수정 : 2024년02월22일 08:03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지하철 5호선의 열차운행이 전구간에서 지연되고 있다.

2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설로 인한 열차 출고 장애에 따라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가 전구간에서 지연 운행하고 있다.

이번 열차 지연 운행은 5호선 열차를 출고하는 강동구 고덕 기지의 전차 선로가 결빙된데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평소보다 약 25분씩 열차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7시경 서울교통공사는 자사 누리집에서 5호선 열차 운행 지연 사실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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