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원대학교 2024년 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사 12명, 석사 23명, 학사 698명 등 총 733명이 학위를 받았다.
중원대 2024년 전기 학위수여식. [사진 = 중원대] 2024.02.22 baek3413@newspim.com |
학위수여식에는 안성준 이사장을 비롯해 황윤원 총장, 주요보직자, 교직원, 졸업생, 학부모, 지역 기관단체장 등 참석한 가운데 졸업생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전체 수석인 강수빈(임상병리학과) 씨는 학교법인 이사장상을, 단과대학별 수석인 이윤경(사회복지학과)·이준희(컴퓨터공학과)·고광민(무인항공기계학과) 씨는 총장상을 받았다.
안성준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하나를 마친다는 것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며 "대학생활의 배움을 자양분 삼아 많은 결실을 일궈내 중원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윤원 총장은 "처음 입학할 때 당당히 중원을 택했던 그 마음처럼 사회에 나가서도 항상 당당하게 중원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중원대학교는 2009년 개교 이래 2013년 첫 졸업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990명(박사 89명, 석사 309명, 학사 65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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