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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美 의회예산국 "시장금리 더 오른다".. 왜?②

기사입력 : 2024년02월27일 15:23

최종수정 : 2024년02월27일 15:23

그나마 보수적으로 잡은 시장금리 추정치

이 기사는 2월 16일 오후 3시1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오상용 글로벌경제 전문기자 = *①편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3. 그나마 보수적으로 잡았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이번 시장 금리 추정에서 국가 부채비율 변화에 따른 금리민감도를 1년전보다 낮춰 적용했다. 종전 기준 대로였다면 10년물 국채 금리 전망치는 2월7일 보고서(2024~2034년 재정·경제 전망보고서)에 담긴 수치보다 더 높아졌을 것이다.

CBO는 "10년물 국채 금리 예측에서 국가(연방정부) 부채비율의 한 단위 변화에 따른 시장금리의 민감도 추정치를 종전 2.5bp에서 2bp로 낮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GDP 대비 국가(연방정부) 부채비율이 1%포인트 증가하면 10년물 국채금리가 2.5bp가 아니라 2bp 상승할 것이라는 추정 공식을 적용했다는 이야기다.

CBO에 따르면 연방정부 부채는 작년 26조2400억달러에서 올해 27조8970억달러로 늘어난 뒤 2034년에는 48조3000억달러에 달하게 된다.

같은 기간 GDP 대비 연방정부 부채비율은 97.3%에서 116%로 부풀게 된다. 즉 향후 10년간 국가 부채비율이 19.3%포인트 확대되는 데 따른 장기물 금리의 상승 압력만 39bp에 육박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작년 2월 기준을 적용하면 50bp에 달하는 장기물 금리의 상승 압력이다.

연방정부 부채는 2034년 GDP의 116%에 달하고 2054년에는 17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미국 의회예산국]

4. 연준이 돕지 못한다면?

또 한 가지 눈여겨볼 점은 연준의 국채 보유잔액에 대한 CBO의 추정치다.

CBO는 작년말 4조9580억달러였던 연준의 국채 보유액이 양적긴축(QT)으로 올해 4조3810억달러로 줄었다가 내년부터 다시 불어나기 시작해 2034년에는 9조30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0년 뒤 연준의 국채 보유액이 5조달러 가까이, 지금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는 이야기다.

향후 10년간(2024~2034년) 불어날 국채 20조4000억달러(48조3000억-27조8970억) 가운데 4분의1 가량을 연준이 흡수해줘야 할 몫으로 잡아둔 셈이다.

중앙은행은 경제 규모가 커짐에 따라 필요한 통화를 늘리기 위해 일정 규모의 국채를 매입한다. 이는 양적완화(QE)와는 성격이 다른 일상적인 통화 발행 증액 행위다. 다만 10년간 연준의 국채보유잔액이 2배 넘게 불어나는 상황을 이런 류의 일상적 행위로 봐줄 것인지는 물음표다.

연준이 다시 양적완화(QE)에 돌입하기 어려운 물가 환경이 지속될 경우 그리하여 국채 증액분의 25%를 연준이 떠안을 것이라는 CBO의 추정이 어긋날 경우 시장은 더 큰 물량 부담을 안게 된다. 장기물 금리의 상승압력이 CBO 전망보다 장기적으로 더 커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오는 2029년 미국의 재정적자 비율이 5.4%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하지만, 여기에는 3분의 2의 확률로 재정적자 비율이 2.9~7.9%의 범위에서 변동할 불확실성이 도사린다. [사진=미국 의회예산국]

5. 너무 검소한 정치를 가정했다?

CBO의 추정에 따르면 미국의 재정적자는 지난해 1조6840억달러에서 올해 1조5820억달러로 살짝 줄어든 뒤 지속적으로 부풀어 2034년에는 2조5570억달러에 이르게 된다. GDP대비 재정적자 비율 역시 지난해 6.2%에서 올해 5.6%로 줄어든 뒤 2034년에는 다시 6.1%로 올라서게 된다.

그 구멍난 곳간을 메우려면 위에서 확인했듯 국채 발행을 계속 늘릴 수 밖에 없다.

CBO의 이번 재정수지 추정에서는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절 마련했던 대규모 감세안이 예정대로 만료되고, 바이든 행정부 시절 도입했던 IRA법안(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비롯해 많은 재정 지원 프로그램 역시 2025년에는 일몰을 맞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현실에서 과연 그러할까.

CBO는 너무 검소하고 성실한 정치를 가정하고 있는지 모른다. 트럼프가 백악관 탈환에 성공할 경우 당장 자신의 감세법안을 영구화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더해 추가 감세책도 동원하려 들 것이다. 바이든이 재집권하는 경우에는 바이든표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존속시키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질 것이다.

결국 정치권이 적당히 절충점을 찾는 과정에서 실제 세수와 세출 상황은 CBO의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 재정적자를 한층 심화시키는 쪽으로 나아갈 공산이 크다. 이 경우 국채 발행규모는 CBO의 예상보다 더 늘어나야 할 테고 10년물 국채 금리에 가해지는 압박도 장기적으로 더 커질 것이다.

참고로 작년 11월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는 미국의 중립금리가 오는 2050년까지 2.7%로 상승하는 가운데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4.5~5% 사이에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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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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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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