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米 소비활성화 추진 강화…쌀 활용 제품 생산‧판매 추진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와 ㈜SPC삼립 간 평택米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협약을 평택 쌀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평택쌀 소비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쌀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사진=평택시] |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 배효권 상무, ㈜SPC삼립 김미강 상무,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상임이사, 평택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이윤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7월 ㈜SPC삼립과 평택시,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평택米 소비활성화를 위해 대표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지역 특화 상품을 개발해 품평회를 갖기도 했다.
㈜SPC삼립은 앞으로 자체 개발한 우리 쌀 쉬폰, 우리 쌀 카스텔라, 우리 쌀 모닝빵, 우리 쌀 식빵 4종을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를 통해 롯데마트 평택점과 전국 약 100여개 지점에서 판매하기로 하고 새로 선보인 제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