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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운 회장, 연예제작자협회 연임 확정

기사입력 : 2024년02월29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2월29일 08:05

임백운 회장, "본분에 충실한 협회 운영 약속드린다"
이수만 전 SM엔터 프로듀서 총회 비용 일체 부담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임백운 회장이 연임을 확정 지었다. K-POP을 선도하는 한국 대중음악 제작자들의 모임인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제32차 정기총회 및 제11대 임원 선출 선거를 진행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11대 회장으로 선출된 임백운 회장(사진 오른쪽)이 안정대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수여했다.[사진=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2024.02.29 oks34@newspim.com

정회원 396명 중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선거에서 투표직전 사퇴한 김태형 후보를 누르고 제10대 회장이었던 임백운 회장이 연임을 확정했다. 이날 선거에서 부회장에는 전덕중, 감사진에는 김외기, 임종국이 선출됐다. 이사진에는 임종원, 이유진, 최환, 송성준, 김태훈, 오성권, 최지훈, 김문교, 황동섭, 김종하, 공훈철 등 총 11인이 당선됐다.

또한 전무이사에 김혁, 사외이사에 오상범, 사외감사에 곽지웅이 연임하게 됐다. 이로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11대 집행부는 전체 18명의 선출직 임원들로 구성돼,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번에 연임한 임백운 회장은 "실리와 명분으로 부강한 협회를 만들어 오로지 회원의 정당한 권익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면서 "본분에 충실한 협회 운영을 약속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로상,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감사패, 특별감사패, 공로패 등이 전달됐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의 11대 임원으로 선출된 이사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2024.02.29 oks34@newspim.com

한편,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한국대중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국내 연예·음악·공연 사업 대표자로 구성된 사단법인 단체로, 440개 사의 정회원과 준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상급 연예인(가수, 연기자, 개그맨, 모델 등) 5000여 팀이 회원사 전속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 비용 일체는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부담하여 눈길을 끌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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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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