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은 충북 청주 흥덕에 김동원 전 언론인을 공천했다.
이로써 충북 8개 선거구에서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사진=뉴스핌DB]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여의도 당사에서 청주 흥덕 등 3차 경선 결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결선 경선에서 송태영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을 누르고 본선행을 거머쥐었다.
흥덕 선거구에는 당초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과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4명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김동원·송태영 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여론 조사는 지난 2~3일 진행됐다.
◇충북 공천자 명단
▲정우택(청주 상당) ▲김수민(청주 청원) ▲김진모( 청주 서원) ▲이종배(충주) ▲엄태영(제천·단양)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경대수(진천·음성·증평) ▲김동원(청주 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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