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경기 하남시가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하남시청 모습.[사진=하남시] |
4일 시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평가한다.
지난해 하남시는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관리체계 강화는 물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고수요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으로 활용도를 95%나 증가시켰는가 하면 오류 신고 및 문의에도 적절히 대응, 평가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민생과 밀접한 다양한 민간데이터로 개방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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