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전 0시32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아파트 상가 음식점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압됐다.
5일 오전 0시32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의 한 아파트 상가 음식점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주민이 집안에서 불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6명과 소방장비 17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2시간여만인 오전 2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날 화재는 음식점 주방에서 발화한 불이 덕트를 타고 옥상으로 불길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음식점 내부와 집기류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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