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일시 중단

기사입력 : 2024년03월05일 14:13

최종수정 : 2024년03월05일 14:13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소아청소년과의 야간진료를 지난 4일자로 일시 중단했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기존 오후 5시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되던 야간진료가 일시 중단 되고 주간진료만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진료 중단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조속한 시일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으로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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