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상반기중 낭산면 일원 제3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 개발계획(변경) 승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익산 3산단은 산·학·연 연계와 편리한 교통 여건 등의 이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우수한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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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낭산면 3산단을 상반기에 착공, 오는 2026년 완공할 계획이다.[사진=익산시]2024.03.06 gojongwin@newspim.com |
시는 입주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기에 부지를 공급하기 위해 490억 원을 투입해 27만 2815㎡(8만평) 규모의 3산단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올 상반기 안으로 실시계획 승인·고시와 병행해 보상 절차를 서둘러 마칠 수 있도록 감정 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감정 평가가 완료되면 소유주와의 협의 보상을 통해 올 하반기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26년에 3산단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 바이오·화학 등 미래 산업분야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관련 산업 기반이 확충될 전망이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효과 등 경제 선순환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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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낭산면 3산단을 상반기에 착공, 오는 2026년 완공할 계획이다.[사진=익산시]2024.03.06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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