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오전 10시12분쯤 수원특례시 율전동의 한 빨래방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 30분여만에 진압됐다.
6일 오전 10시12분쯤 수원특례시 율전동의 한 빨래방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 30분여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지하1층, 지상1층, 1개동(연면적 622.4㎡)의 빨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46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22명과 소방장비 43대를 동원해 약 3시간 30분만인 오후 1시3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고 빨래방 직원 5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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