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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 이수정 예비후보, 한동훈 위원장과 영통구청 거리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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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서울지하철 3호선 영통구청역 추진해 영통구청 부지에 랜드마크 건립해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매탄, 광교, 원천, 영통1)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삼성전자 본사 인근에 있는 영통구청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매탄, 광교, 원천, 영통1)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삼성전자 본사 인근에 있는 영통구청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이수정 국회의원 후보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수도권 탈환을 위해 7~8일 경기도를 방문한다는 언론보도가 있고 난 뒤 수원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 첫 번째 유세 지원 지역은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인 이수정 예비후보가 출마한 수원시 정 지역이었다.

국민의힘은 이번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깜짝 수원 일정을 계획하며 각 후보에게 방문장소를 추천받았다. 이수정 예비후보는 직접 현장에서 지역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인접한 영통구청 부근을 요청했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직전에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을 강조한 만큼 두 사람은 영통구청 맞은 편에서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쪽으로 거리유세를 이어가며 현안 논의를 함께 했다.

이수정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수원시 재정자립도는 지난 2019년 55.9%를 기점으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고 코로나19가 끝난 직후인 2023년에도 46% 수준에 머물러 있어, 국민의힘이 국가전략 차원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반도체 인재 양성 교육기관만큼은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시 정 지역구에  설립해서 삼성전자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지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또한 이수정 예비후보는 가건물 상태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영통구청을 가리키며 지역 주민들이 인근에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해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를 10여 년 넘게 요청하고 있다면서 서울지하철 3호선이 광교, 원천, 매탄으로 연장되면 영통구청역을 추진해 영통구청 부지에 '문화체육복합구청사'와 '영통구청역사'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영통구 랜드마크'를 건립해야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수정 국민의힘 수원정(매탄, 광교, 원천, 영통1) 국회의원 후보가 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삼성전자 본사 인근에 있는 영통구청 앞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이수정 국회의원 후보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이 지난 10여 년간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도맡아 오면서 영통구의 시간이 멈췄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고 공약을 남발한 분들로 인해 주민들께서 십 수년간 고통받고 있다"라면서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은 물론, 주민들의 필요에 맞게 되도록 많은 역이 설치되도록 노력하고, 영통구 랜드마크 건설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꼭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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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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