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 11일 개관

기사입력 : 2024년03월08일 16:20

최종수정 : 2024년03월08일 16:20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경기 하남시 감일 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1일에 개관한다.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오는 11일 개관[사진=하남시]

8일 하남시에 따르면 감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수진)은 복합시설로 조성된 감일공공복합청사(감일순환로 181) 3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932㎡ 규모다.

내부는 ▲동아리 활동 및 교육용 강의실(3곳) ▲댄스 보컬 연습 활동실(2곳)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실습 방송제작실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에게 문화ㆍ예술ㆍ디지털체험 등 다양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전용공간에는 50종 이상의 보드게임과 콘솔게임(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레이싱 카트, 영화 및 음악 감상 시설 등을 갖춰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여가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9세~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소식은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gamil_youth) 채널에서 빠르게 접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는 5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yhk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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