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이하 재단) 현 이상균 대표이사가 연임됨 2년간 재단을 더 이끌게 됐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 논의와 이사장의 임명을 통해 현 대표이사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사진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상균 대표이사 모습이다[사진=평택시] |
이상균 대표이사는 국립극장오페라단 사무국장, 성남아트센터 예술국장을 거친 현장 경험과 행정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현재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평택시문화재단의 중장기적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년 차에 접어든 문화재단에 대해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시예술단 창단, 25년 평택아트센터 개관 준비 등 추진 업무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함께 수고해 준 재단 직원들과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연임기간 평택시문화재단의 역할과 위상을 확고히 함과 더불어 우리 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