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 위원장과 함께 광폭 행보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국민의힘 평택병 유의동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함께해 유의동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유의동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개소식에 참석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유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유 후보의 손을 잡고 만세를 부르고 있다. 2024.03.16 krg0404@newspim.com |
유의동 후보는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며 "평택의 질적 성장을 위한 5대 프로젝트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이번 선거는 평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선거이며, 절대로 당대표 개인의 안전한 미래를 지키기 위한 선거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아낌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2부 행사로 근처 커피숍에서 진행된 '평택시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평택 학부모대표 15인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평택병 유의동 후보, 평택갑 한무경 후보, 평택을 정우성 후보가 다 같이 참석해 평택시 교육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육공약인 중학교 근거리 배정, 아이들 안전한 통학권 보장, 평택형 교육특구, 권역별 문화체육시설 증설 방안 등을 설명했다.
평택병 유의동 후보는 "집권여당의 힘으로, 정책의 힘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평택을 만들겠다"며 "4월 10일, 평택의 준비된 미래를 향해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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