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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파나마 초등학교에 K-콘텐츠 전파

기사입력 : 2024년03월18일 09:44

최종수정 : 2024년03월18일 09:44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11일부터 5일간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 위치한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Escuela Bilingüe Guillermo Andreve)에 디지털 학습기기 및 도서관 조성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 태블릿 기기 45대와 AI기반의 영어·수학 학습프로그램을 기증했다.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의 빈교실을 리모델링한 드림 라이브러리 모습. [사진=포스코이앤씨]

사용하지 않던 빈 교실에 벽면 페인트칠과 에어컨 설치 등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책장, 책상, 의자 등 가구와 TV, 노트북, 한국문화 도서 등을 지원해 '드림 라이브러리(Dream Library)'로 새로 조성했다.

또 학교에 체육교사가 부족한 점에 착안해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양국의 전통놀이와 스포츠, K-POP 등을 접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교육연수를 진행하여 아동성장에 필요한 체육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왔다. 연수를 받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전 학년 교실에 TV도 제공했다.

포스코이앤씨는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서 메트로 3호선 차량기지를 건설 중이며, 파나마 가툰(Gatun) 지역에서는 복합화력발전소와 LNG 탱크터미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현장 인근지역 아동들의 인성과 지식 함양을 위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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