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는 18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신작 'OOTP 25'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야구 구단 운영의 짜릿함을 실제와 같이 체험할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OOTP 베이스볼'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1999년 첫 출시 이래 매년 새로운 버전을 선보이며 게임성을 한층 강화해 온 OOTP 베이스볼은 실제 야구 구단 운영을 체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게임 플레이로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미국의 권위 있는 평가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2007년과 2016년에 각각 '올해의 게임상'과 '올해의 PC 게임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OOTP 25는 KBO리그는 물론, 미국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까지 최신 선수 로스터를 반영해 현실감을 더했다. 시리즈 25주년을 맞아 개별 선수 육성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 게임의 전략성을 더욱 강화했다. 플레이어는 선수 개발 방향을 직접 설정해 주루 개선, 체력 강화 등 개별적 육성이 가능하다.

[사진=컴투스]

명예의 전당 및 박물관과의 공식 협업을 통해 역사적인 선수들의 업적을 디지털로 재현하는 등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토너먼트 샌드박스'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는 자신의 선수 로스터를 다양한 토너먼트에서 시험해 볼 수 있다.

OOTP 25는 OOTP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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