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쌀 적정생산 추진단 구성…올해 59.6ha 감축 추진

기사입력 : 2024년03월18일 14:34

최종수정 : 2024년03월18일 14:34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쌀 적정생산 관리를 위해 안성시 쌀 적정생산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추진단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행정· 농협·농업인단체의 3개의 조직이 모여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쌀 적정생산 추진단[사진=안성시]

단원은 각 분야의 장과 전문가 9명(한국농어촌공사안성지사 농지관리부 과장,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안성시 쌀 연구회 회장 및 축산단체협의회 회장, 안성마춤쌀단지 단지장,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및 관계 부서 팀장 3명)이 참여한다.

이날 추진단은 쌀 적정생산을 위한 기관·단체별 홍보와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과 단체가 안성시 감축 목표 59.6ha를 달성하기 위해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이상인 소장은 "현재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논벼 대체작물 단지육성사업 등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더"며 "안성시의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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