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개 방송사·3개 신문사 공동 여론조사 결과 18일 발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청주 청원 지역은 15~16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여야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와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의 지지도는 각각 42%로 동률을 기록했다.
민주 송재봉(왼쪽)와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사진=뉴스핌DB] |
개혁신당 장석남 후보는 2%, 없다 10%, 모름과 무응답 2%로 조사됐다.
18일 발표된 이번 여론조사는 충북지역 방송3사(청주 KBS·MBC충북·CJB청주방송)와 신문 3사(중부매일· 동양일보·충북일보)가 공동으로 충북 8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3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2일간 청주 청원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 포인트다. 표집틀은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무작위 추출이다. 표본추출방법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이다.
조사방법은 CATI(Computer Aided Telephone Interview)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다. 통계보정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