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이사장 "아동이 살기 좋은 부산 위해 지원 이어갈 것"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부산 소재 한국거래소본사 6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거래소는 부산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있도록 부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후원금 10억원을 연중 부산지역 복지단체를 통해 후원한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한국거래소] 2024.03.20 stpoemseok@newspim.com |
이번 전달식은 그 첫 번째 후원으로 이를 통해 부산 지역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발달 장애 아동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 일상 생활 훈련, 부모 교육 등 학교적응을 위한 필수교육을 후원한다.
거래소는 '발달장애아동 학교 적응 지원'을 시작으로 가정폭력피해아동 심리·정서 회복, 지역아동센터 및 놀이터 환경개선,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 등 부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후원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장애로 인해 학교 입학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많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부산시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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