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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자녀사랑 할인 특약' 혜택 확대

기사입력 : 2024년03월22일 14:34

최종수정 : 2024년03월22일 14:34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자녀사랑 할인 특약 가입 대상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은 자녀 수에 따라 보험료를 추가로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약 확대는 오는 4월11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된다.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에게 태아 또는 만 11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받았다. 이번 개편으로 만 15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자녀사랑 할인 특약에 가입한 고객 중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의 경우에는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까지 할인 폭을 확대했다. 자녀가 2명이면 2%를, 3명 넘는 경우에는 4%를 할인받는다.

특약 가입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다만 삼성화재 자녀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는 별도 증빙서류 제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이후 자동차보험을 갱신하는 경우에는 별도 추가서류 제출 없이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번 특약 확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화재] 2023.11.10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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