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오는 23일 오후 8시30분 세계자연기금(WWF)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한 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캠페인이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됐다. 현재 190여개국에서 7000개 넘는 도시가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카카오페이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저탄소 사회를 실천하고자 3사 모두 어스아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중시하며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서비스 개발에 투자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 2024.03.2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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