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단독] 홈플러스, 올해 첫 메가푸드마켓 연다...수익성 개선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화성동탄점 메가푸드마켓으로 새단장
리뉴얼 매장 25개로 늘어...매출 성장 원동력
리뉴얼 후 18개월 연속 매출 성장세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가 '2024 시즌' 첫 메가푸드마켓의 문을 연다. 올해 역시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에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매출 상승 분위기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홈플러스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만기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도 무리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오는 28일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화성동탄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새단장한다. 홈플러스의 2024년 첫 리뉴얼 점포다.

◆동탄에 메가푸드마켓 25번째 매장

메가푸드마켓은 온라인 업계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의 강점을 살린 홈플러스의 미래형 매장이다. 지난 2022년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인천 간석점을 시작으로 주요 매장들을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4개 매장이 메가푸드마켓으로 재단장했고, 화성동탄점이 문을 열면 모두 25개 매장으로 늘어난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화성동탄점 내부 모습 [사진=뉴스핌DB]

메가푸드마켓은 신선식품이나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에 특화된 매장이다. 식품매장 면적 자체를 리뉴얼 이전 보다 늘리고 비식품 매장은 과감히 줄이는 방식이다. 델리·베이커리 등 먹거리 매장을 입구 전면에 배치하고 고객들이 장보기 쉬운 동선으로 매대도 재배치한다. 2030세대들에게 인기있는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와인코너의 구색을 늘려 고객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홈플러스 화성동탄점도 각종 특화존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건강 먹거리를 특화한 '베터 초이스', 간편식을 다루는 '다이닝 스트리트', 체험형 완구 매장 '토이 어드벤처 랜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신도시 내 대형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에 입점해 있어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후 매출 성장세 지속

홈플러스는 지금까지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에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푸드마켓'으로 진화하기 위한 홈플러스의 지속적인 투자는 매출 증가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24개점은 오픈 1년 차에 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4개점의 지난 1월 식품 매출은 3년 전인 2021년 1월과 비교해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리뉴얼 후 식품 카테고리 매출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70% 수준으로 올랐다.

오프라인 대형마트의 본질인 신선식품과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한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홈플러스의 기존점 성장률은 2022년 8월 '플러스(+)'로 전환 후 지난 1월까지 18개월 연속 성장 중이다. 특히 2022년 하반기 월평균 7%에 가까운 높은 기존점 성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도 6%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매장 구성과 고객 편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오프라인 유통 활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올해 주요 거점 점포 리뉴얼을 이어가 지속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만기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도 무리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는 6월 3000억원, 10월 5000억원 각각 차입금의 만기 상환일이 돌아온다. 홈플러스 앞서 "올 상반기 중 차입금에 대한 리파이낸싱 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것"이라며 "일부 차입금에 대한 상환이 예정돼 있음은 물론 국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차환 확약을 받는 등 리파이낸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