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전통사찰 합동소방훈련.[사진=양양소방서] 2024.03.25 onemoregive@newspim.com |
[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소방서는 25일 양양군·낙산사와 함께 전통사찰 및 목조문화재 화재(산불) 대비 관계자 초기 대응역량 강화와 유관기관 공조를 위한 소방합동 훈련을 가졌다. 김문하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난 2005년 4월 양양읍 화일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순간 최대 풍속 32m/s의 강풍을 타고 대형 산불로 확산되면서 보물 479호인 동종을 비롯 주요 문화재가 소실한 바 있듯이 철저한 대비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