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장애인 행복 시간… 2024년 첫 '문화의 날' 큰호응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경기도 북부청사는 봄을 맞아 시작과 힐링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봄맞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시작해 봄'을 운영했다.
'2024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봄·여름·가을·겨울'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매월 진행하는 독서문화 공연이다.
[문화의날 운영 모습. [사진=경기도 북부청] 2024.03.26 atbodo@newspim.com |
25일 북부청사는 봄을 맞아 광장북카페를 찾은 지역주민과 함께 '봄날 북카페 정오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휴식의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외계층과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만남과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경기평화광장이 되기 위한 시작으로 도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점자 체험 홍보도 함께 추진해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도 책과 문화를 접하며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행복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누구에게나 기회와 행복과 감동이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문화의 날 행사는 4월 29일 인디밴드 '우아한', 5월 18일 '오현아(OHAH)' 음악회, '로이 마술사의 매직 인형극', '플라워 포토존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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