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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정기주총…25년 연속 현금 배당 결의

기사입력 : 2024년03월26일 14:42

최종수정 : 2024년03월26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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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115원, 우선주 120원으로 현금 배당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넥센타이어가 25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간다. 

넥센타이어는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의결했다.

넥센타이어는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넥센타이어]

이와 함께,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15원, 우선주 120원을 결의하며 25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갔다.                                   

넥센타이어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7017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거두었고, 영업이익은 1870억원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EPL 맨체스터시티 스폰서십 지속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  

여기에,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에서 '그린 타이어' 등급을 획득하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에서 참여 3년 만에 제조사 챔피언 타이틀을 받는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현종 넥센타이어 사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유럽 공장 2단계 증설 완료에 이어 추가 생산 기지 건립 구체화 등을 통해 생산 확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R&D 경쟁력 또한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과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밸류업의 모범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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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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