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월 지역사회 현안 해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한 자전거. [사진=경륜경정총괄본부] |
본부에 따르면 우선 지역사회 현안 해소를 위해서 '교통안전 지킴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 시흥시 월포초등학교 앞은 왕복 4∼5차로의 차선이 갈라지는 교차로가 있고, 월곶 포구도 인접해 있어 평소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이에 경륜경정총괄본부 시흥지점은 지난 3월 20일 바다향기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을 맺고, 교통 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내년 1월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에는 관내 지역의 생활체육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통학용 자전거 지원 사업과 관내에서 개최한 유도대회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또한 경륜훈련원이 위치한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24년 영주 시민 건강 걷기대회'에도 자전거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체육문화 행사를 지원하였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소하고 상생을 위해 우리가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최근의 따뜻한 봄기운과 같은 사랑의 온기를 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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