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월 교육과정 몰입 기간이 끝나는 4월부터 학교지원센터 특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각급 학교 교사들로 지원단을 구성해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무인 항공(드론) 촬영 지원, 모래 운동장 정리 지원 등 2023학년도에 지원이 안된 학교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전문 인력이 필요한 경우 외부 업체를 이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학교지원센터 중심으로 학교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특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04.02 gyun507@newspim.com |
또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기간제 교원 인력풀 구성, 기간제 교원 위탁채용, 보건업무 지원 달력 제작 및 배포, 연수 지원, 컨설팅,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및 교무행정사 연수 등을 통해 학교 업무경감을 돕는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에서 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학교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