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청주방송총국-한국리서치 여론조사 발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6~30일 청주 흥덕 선거구에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이연희 후보가 39%,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가 29%의 응답을 얻어 오차범위 밖인 10%p 차이를 보였다.
개혁신당 김기영 후보는 2%의 지지율을 얻었다.
[사진= KBS청주방송총국 홈페이지 총선여론조사 캡쳐] 2024.04.02 baek3413@newspim.com |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거나 없다는 응답자,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 비율은 31%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은 민주당 이연희 후보가 응답자의 43%,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가 27%를 차지해 두 후보의 차이는 16%p로 더 벌어졌다.
2일 발표된 이번 여론조사는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했다.
3월 26~30일 청주 흥덕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방법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방식의 표본 선정 방법으로 이뤄졌다.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했고 2024년 2월말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이다.
표본오차는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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