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대응1단계' 발령...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
[대구=뉴스핌] 넘효선 기자 = 3일 오전 0시29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인근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대구소방은 진화인력 149명과 장비 70대를 급파하고 '대응1단계' 발령, 발화 1시간6분만인 이날 오전 1시35분쯤 완전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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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0시29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 남문시장 인근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2024.04.03 nulcheon@newspim.com |
화재 당시 상가에 있던 주민 8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상가 2곳이 전소되고 인근 상가 2곳도 일부 소실돼 소방 추산 9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