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경제 활성화 방안 심의·의결...17일 개원식 예정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일자리경제진흥원이 3일 조치원 소재 본원 회의실에서 최민호 이사장(세종시장)과 원장 및 이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일자리경제진흥원 첫 번째 정기 이사회 모습. 2024.04.03 goongeen@newspim.com |
이날 이사회는 진흥원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사회로 일자리경제진흥원 운영을 위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및 규정 개정안 등 6개 상정안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했다.
또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흥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진흥원은 이날 회의에서 통과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1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출범할 계획이다.
이홍준 초대 진흥원장은 "일자리경제진흥원의 조기 안착을 위해 오늘 이사회에서 나온 고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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