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체, 읍·면지역 취약계층 대상 15곳 방문 프로그램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읍·면지역과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 불균형 완화와 취약계층의 문화누림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해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024.04.03 goongeen@newspim.com |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매년 규모를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는 3개 단체를 선정해 5월부터 읍·면지역과 문화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직접 찾아가 음악과 연극 등이 융복합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기관도 공모를 통해 15곳을 선정했는데 장애인 대상 6곳과 어르신 대상 6곳 및 아동 등 대상 3곳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을 확대해 참여 기관 수를 늘리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대상자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상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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