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란의 보복 공격이 사우디를 비롯한 주변 걸프 국가들을 향하자 이란 대사를 초치했다고 1일 로이터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울러 한 소식통은 로이터에 "중동의 걸프국 외무장관들이 이란의 보복 공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1일) 화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은 이스라엘과 중동 지역내 미군 기지 등을 표적으로 보복 공격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사우디가 자국 보호를 위해 이란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사우디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이란의 주변 국가(주변 국가들에 위치한 미군 기지) 공격에 맞대응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한편, 국제적인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는 AFP 통신이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 동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한 직후 나온 성명("사우디에 대한 공격에 보복할 권리를 지닌다")보다 한발 더 나아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평했다.

osy7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