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JT저축은행은 지난 2일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함께 'JT헌혈 Day'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JT저축은행 본사 앞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버스 차량을 통해 임직원 40여명과 성남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JT저축은행은 2016년부터 매년 헌혈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 혈액원은 이번 헌혈 참여자에게 영화 관람권, 커피, 베이커리 상품권 등 헌혈 기념품과 성남 지역 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했다.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인원에게는 기념품 추가 제공과 함께 간염, 동맥경화, 심부전증, 신부전증 등 6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안내했다. 헌혈증은 긴급 혈액 수급이 필요한 응급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처럼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고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JT저축은행이 대한산업보건협회와 함께 생명 살리는 JT헌혈Day를 진행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참여 직원 모습 [사진=JT저축은행] 2024.04.0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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