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은 4일 '증평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증평군청사를 비롯해 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과 예우 문화를 확산을 위해 발의됐다.
연제광 증평군의원.[사진 = 증평군의회] 2024.04.04 baek3413@newspim.com |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주차구역 설치와 이용 규정 및 위반차량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연제광 의원은 "우선주차구역 설치로 국가유공자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25일 제1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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