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4일 오후 제22대 금천구 국회의원 후보자인 국민의 힘 강성만 후보를 초청해 해당 지역 벤처기업을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대담회를 개최했다.
4일 오후 제22대 금천구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대담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더컴퍼니즈 문경미 대표, 국민의힘 강성만 후보 [사진=벤처기업협회] |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2단지와 3단지가 속해있는 금천구는 만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고 약 10만명의 근로자가 있는 대한민국 특화 산업단지로 벤처기업 집적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이날 대담회에서 협회는 가산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해결과제로 ▲대중교통접근성 등 교통인프라 개선 ▲임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거시설 확충 ▲정보기술(IT)·첨단업종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 부족 등을 제시했고, 강성만 후보자는 이에 대한 공약과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G밸리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적인 산업단지로 입주기업들의 디지털전환(AI) 등 첨단산업으로 구조전환이 원활이 이루어지도록 중앙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함께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진행한 국민의 힘 강성만 후보자 대담회 영상은 오는 5일 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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