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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차 한-아세안 대화 서울에서 개최...'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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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10개국 연례 차관보급 회의
올해 대화관계 수립 35주년...미래 발전 논의
북핵 위협과 정부 대북정책에 참가국 공감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이 4일 서울에서 제28차 '한-아세안 대화'를 갖고 양측 협력 현황과 지역·국제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한-아세안 대화'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의 연례 차관보급 회의체로, 올해는 양측의 대화 관계 수립 35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을 위한 협력 강화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8차 한-아세안 대화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2024.04.04.

이날 회의에는 한국 측 수석대표인 정병원 차관보와 김동배 아세안국장,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 등이, 아세안 측은 아세안 10개 회원국 및 동티모르 고위급 대표(차관·차관보급), 아세안사무국 정치안보 사무차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정병원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정부가 아세안의 진정한 친구로서 전략적 공조,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에 있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전기차, 스마트시티 등 미래산업 분야를 비롯해 공급망 안정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차관보는 "올해는 우리 정부가 발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8대 중점과제의 본격적 이행과 한-아세안 관계 격상을 추진하는 중요한 해"라며 "정부는 아세안의 진정한 친구로서 전략적 공조,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 대내외적 도전에 있어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락 말했다.

KASI 8대 중점과제는 ①한-아세안 관계 격상 및 아세안 회원국과의 관계 강화, ②아세안 주도 메커니즘 내 한-아세안 협력 제고, ③한-아세안 포괄안보 협력 확대, ④한-아세안 전략적 공조 활성화, ⑤한-아세안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한 미래 분야 협력 확대, ⑥지역‧국제적 도전과제 대응을 위한 한-아세안 협력, ⑦미래 번영을 이끄는 차세대 교류 증진, ⑧아세안 관련 협력기금 등 각종 협력 재원 확충 등이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정세, 남중국해 동향, 미얀마 문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 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지속이 한반도와 동남아를 포함한 전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아세안 측은 이애 공감을 표시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한국 측은 또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해서는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 해외노동자 파견, 해상환적 등을 통한 불법적 자금조달 행위를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측은 또 최근 북한의 남북간 동족관계 및 통일 부정에도 정부는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고, 아세안 측은 '담대한 구상'을 포함한 한국 대북정책에 대해 지지를 재확인했다.

open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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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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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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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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