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임원진과 저출산 극복 위한 정책 간담회 실시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 김기남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4일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임원진 20여명과 선거사무소 인근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의힘 김기남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4일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임원진 20여명과 선거사무소 인근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사진=김기남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 |
이날 간담회에서 김기남 후보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마련과 유치원·어린이집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어총 광명시지회 임원진들은 "현재 광명 지역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어린이집 185곳, 유치원 공립 26곳, 유치원 사립 16곳 등 유아 시설의 운영과 교사의 처우개선·인건비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한어총 광명시지회는 이날 김 후보에게 ▲유보 통합 실현을 위한 법 제·개정안 마련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불평등한 지원으로 인한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정책 마련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난 해소에 관한 정책 마련 ▲이용 수요에 맞는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시설 규제 등 주요 정책들을 제안했다.
김기남 후보는 이날 "한국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는 저출산인데, 근본적인 문제점을 찾아가면 미혼 남녀가 내 집에서 출산·양육·교육의 꿈을 꿀 수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모든 문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내 집 마련에 큰 어려움을 주어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국회에 입성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 마련과 유치원.어린이집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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