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역 내 교육‧복지‧체육 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평택시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점검원이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점검 모습[사진=평택시] |
주요 점검은 도로교통법에서 정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및 관련 교육 이수에 관한 사항과 자동차규칙에서 정하는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16가지 항목이 중점 점검됐다.
특히 현장에서 적발된 부적합 차량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및 시정명령을 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을 대상으로 올바른 시설기준과 안전의식 교육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어린이 통학차량 지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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