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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월 정기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 첫 선

기사입력 : 2024년04월09일 09:32

최종수정 : 2024년04월09일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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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혜택 외식·카페 영역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LG유플러스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의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새롭게 선보이며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에 나섰다.

신규 프로그램 런칭과 함께 멤버십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U+멤버십 애플리케이션도 개편한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매월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사들과 파격적인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유플)가 제공해오던 기존 혜택(+)에 혜택(+)을 또 한 번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플투쁠의 가장 큰 특징은 멤버십 혜택을 기존 푸드, 생활·편의, 레저·테마파크, 문화·여가 영역에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외식·카페 영역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55%로 높였다는 점이다.

MZ세대가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경험형 혜택'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알뜰형 혜택'에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레저테〮마파크 혜택은 유지하고 외식·카페 혜택을 대폭 늘려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명 '투쁠'에서 착안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넷째 주 목요일까지 달력에 두 개의 '플러스'를 그려 플러스 영역에 포함되어 있는 날짜에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플러스 영역에 포함돼 있는 날은 '투쁠데이'로 두 개의 플러스가 교차되는 날은 '슈퍼투쁠데이'로 지정했다.

U+멤버십 고객은 투쁠데이에 도미노피자, 피자헛, 공차, 배스킨라빈스, GS25, 빕스, 롯데월드, 다이소, 네이버스튜던트멤버십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휴 혜택 30종, 슈퍼투쁠데이에 뚜레쥬르와 아웃백 제휴 혜택 2종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 프로그램 런칭과 함께 U+멤버십 앱의 사용자경험(UI)도 개편했다.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한 번에 알아보기 어렵고 자주 쓰는 메뉴를 찾기 어렵다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고객의 U+멤버십 앱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VIP콕 혜택'과 '멤버십 등급' 메뉴를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객의 멤버십 등급과 이용하고 있는 VIP콕 혜택을 홈 화면 최상단에 배치해 고객이 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유플투쁠 혜택도 이해하기 쉽게 달력 형식으로 만들어 홈 화면에 배치했다.

LG유플러스는 4월 말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유플투쁠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돼 있는 통신사 관계 없이 U+멤버십 앱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먼저 U+멤버십 관련 키워드인 '유플러스멤버십', 'U+멤버십', '유플 멤버십', '유플투쁠'를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하고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1명), 쉐이크쉑 버거쿠폰(100명), LG생활건강 선물세트(2222명)를 증정한다.

또 유플투쁠 혜택을 1회 이상 이용하고 SNS에 인증하면 LG아트센터 공연티켓(2장·80명), 쉐이크쉑 버거(100명), 던킨도너츠 아메리카노(200명)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는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차별적 혜택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멤버십 프로모션인 유플투쁠을 통해 MZ세대의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고객들이 쉽게 알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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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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