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조코비치, 테니스 역대 최고령 세계 랭킹 1위 기록

기사입력 : 2024년04월09일 09:36

최종수정 : 2024년04월09일 10:03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역대 최고령 단식 세계 랭킹 1위 기록을 경신했다.

[모나코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7일 모나코에서 개막한 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노박 조코비치. 2024.04.09 zangpabo@newspim.com

1987년 5월생인 조코비치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ATP 단식 세계 랭킹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만 36세 11개월에 단식 세계 1위를 유지해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갖고 있던 기록(36세 10개월)을 넘어섰다.

조코비치는 단식 1위를 유지한 기간도 통산 420주로 2위 페더러의 310주를 크게 앞서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다만 연속 1위 유지 기록은 페더러가 237주로 가장 길다. 조코비치는 122주여서 페더러의 기록은 한동안 깨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도 24회로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2회, 페더러는 20회 정상에 올랐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