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공모주 청약하면 10만원 쿠폰"...KB證, '2024 공모주 슈퍼위크'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4월15일 10:41

최종수정 : 2024년04월15일 10:41

추첨을 통해 주식쿠폰 최대 10만원 지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KB증권은 예상 시가총액 3조원대로 올 상반기 IPO 최대어인 'HD현대마린솔루션'을 포함해 '제일엠앤에스'와 '민테크'까지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2024 공모주 슈퍼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19일 2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인 제일엠앤에스부터 시작해, 전기차 배터리 진단 관련 기업 민테크(23일~24일), 친환경 선박 개조부터 종합적인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25일~26일) 순으로 청약이 예정 돼 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KB증권] 2024.04.15 stpoemseok@newspim.com

오는 30일까지 KB증권에서 기간내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고객이라면 '2024 공모주 슈퍼위크'에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주식 쿠폰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총 10만5600명을 추첨해 해외주식쿠폰 5만원(100명), 3만원(500명), 1만원(5000명), 3000원(10만명)을 지급한다. 또한, 지급받은 해외주식쿠폰을 기한 내에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5600명을 한 번 더 추첨해 국내주식쿠폰 5만원(100명), 3만원(500명), 2만원(5000명)을 추가로 지급한다.

만약, KB증권 신규(올해 1월 1일 이후 당사 최초 계좌개설) 및 휴면 고객(매수일 전월말 기준 1년간 총자산 평균잔고 100만원 미만)이 공모주 배정을 받았다면, 약정식 발행어음 특판 금리 상품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공모주 환불금 등의 목돈을 고객이 원하는 투자 기간에 맞춰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IB로 지정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다. KB증권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발행하며, 현재 국내에서는 KB증권을 포함해 4개 증권사만 발행이 가능하다.

김영일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4월은 시가총액이 3조원대로 예상되는 올해 IPO 최대어 HD현대마린솔루션의 상장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이 공모주 청약에만 그치지 않고, 국내외 주식 및 금융상품 투자 등 다양한 상품까지 확장되며 효과적인 투자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