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 KB라이프타워에서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조혈모프렌즈)는 백혈병 등 혈액질환 환자 유일한 완치법인 조혈모세포 기증 확대 및 인식개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다. 선발된 조혈모프렌즈는 기획팀과 홍보팀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조혈모프렌즈 4기에서 활동할 대학생은 12명이다. 이들은 생명나눔 관련 SNS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오프라인 기증희망 등록자 모집을 위해 대학교 캠퍼스에서 캠페인도 연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서포터즈 활동을 훌륭하게 수행한 대학생에게 시상과 함께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4기와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증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4월12일 서울 강남 KB라이프타워에서 조혈모프렌즈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생명나눔사업단 심재현 라이프파트너(윗줄 왼쪽 네번째)가 서포터즈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라이프생명] 2024.04.15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