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17일 오전 5시17분쯤 경기 이천시 안흥동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연령 미상의 남성 1명이 사망했다.
17일 오전 5시17분쯤 경기 이천시 안흥동 창고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연령 미상의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4.17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0명과 소방장비 11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검색 및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해 12분만인 오전 5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은 인명검색 중 연령미상의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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